| 오늘 아침
| 관리자 | 2006-01-10 오전 10:30:08

오늘 아침
내 차 지붕위에 하얀 눈이 소복 쌓였습니다.
길은 무척 미끄럽겠지만 그 모습이
털어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참 예뻤습니다.

행여 조심스레 차를 몰고 나왔지만
출근 길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
나도 누구의 마음에 이렇듯
털어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었으면
하고 말입니다

이런 짧은 꿈을 꾸면서
오늘도 변함없는 일상에 접어드네요.
행복하십시오

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
먼저 꿈꾸지 않고서 이루어진 일은
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.
사랑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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