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춥습니다
| 관리자 | 2005-12-12 오전 10:15:39
춥습니다.
아침 출근길, 유난히 종종걸음이 많았고
사람들의 외투 깃이 더 높아 보였습니다.
그런데 참 이상하죠?
추울 때 잔뜩 몸을 움츠리다 보면
마음 속 어딘가는 따뜻해져오는 것이,,,,,
마치 가슴 속에 누가 들어있는 것 같지 않나요?
그게 누구였으면 좋겠습니까?
어릴 적 내 초등학교 단짝? 아니면
첫 눈에 마음을 빼앗기고 다시 만나지 못한 그 사람?
지금의 아내나 남편 또는 애인일까요?
누구면 어떻습니까?
마음을 적셔주는 시 한편, 그림 한 장,
음악 한 곡 있으면 그만인걸요.
오늘 오래도록 이 간이역에 머물러 보십시오.
혹시 그대 마음이 치유될지,,,,,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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