춥습니다. 아침 출근길, 유난히 종종걸음이 많았고 사람들의 외투 깃이 더 높아 보였습니다. 그런데 참 이상하죠? 추울 때 잔뜩 몸을 움츠리다 보면 마음 속 어딘가는 따뜻해져오는 것이,,,,, 마치 가슴 속에 누가 들어있는 것 같지 않나요? 그게 누구였으면 좋겠습니까? 어릴 적 내 초등학교 단짝? 아니면 첫 눈에 마음을 빼앗기고 다시 만나지 못한 그 사람? 지금의 아내나 남편 또는 애인일까요? 누구면 어떻습니까? 마음을 적셔주는 시 한편, 그림 한 장, 음악 한 곡 있으면 그만인걸요. 오늘 오래도록 이 간이역에 머물러 보십시오. 혹시 그대 마음이 치유될지,,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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