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시가있는 간이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| 관리자 | 2005-10-31 오전 11:11:06
때론 하늘이 나보다 미울 때가 있습니다.
바람이 나보다 야속할 때가 있습니다.
혼자임이 눈물나도록 고마울 때가 있기도 하구요
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그 사람이지만
무섭도록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.
그러할 때 나는
먼 기적소리가 묻어있는 어느 간이역의 플랫 홈에서
무작정 기다림에 젖습니다.

시가 있는 간이역
www.poempia.com

바쁜 일상, 그대
낙엽 지는 벤치에 잠시 쉬어가도 좋을 듯 합니다.

그동안 여러분의 사랑 가득 받아온 ‘시가 있는 간이역’을
새롭게 단장하고 감히 초대의 말씀을 올립니다.

| 가을을 보내며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