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 토요일
기별이 와서 문을 나섰습니다 어딘지 누구인지 미쳐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참 좋은 사람 같아서
바람이라기에 그냥 따라 갔습니다 지난겨울은 어디서 보냈는지 속은 무슨 색인지 그것 역시 물어보진 못했지만
하루 종일 그의 곁에 맴돌긴 하였으나 배부른 허기 같은 마셔도 목마른 그리움이 땅 그림자만 만들었습니다
다행이 물어 본 이름이 봄 토요일이라 하니 혹 오거든 따라 나서지 마시기 바랍니다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간이역 가족여러분 !
봄입니다. 외로움 같은 거 그리움 같은 거 가까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.
그저 행복하시기만을,,,,,,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