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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해년 아침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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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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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-12-31 오후 8:45:50 |
정해년 아침에
새해 새아침입니다.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 그리고 장맛비속의 햇살처럼 짧지만 아름다웠던 날들 모두 다 긴 아쉬움을 남긴 채 물러나고 붉은 태양만이 선홍빛 바다를 헤치고 눈부시게 떠오르고 있습니다.
그리도 희망을 새기던 내일이 바로 오늘이 되었고 소망하고 꿈꾸던 가지가지 일들이 이제 하나씩 새싹처럼 돋아날 것입니다.
올해는 결코 지난 해 같지 않을 것이며 나의 의지 역시 바람에 강할 것이고 우리 아이들 해맑은 웃음도 더욱 밝을 것입니다. 사회는 아름다울 것이며 과거보다는 미래에 이상보다는 실용에 사람들은 더 많은 힘을 쏟을 것입니다.
봄 여름 가을 지나 겨울이오면 오늘 아침 이 기쁨이 하얀 서설로 넘쳐나고 저마다 정해년에 만든 복덩어리 하나씩을 들고 덩실덩실 춤을 출 것입니다. 아쉬움으로 한 해를 보내지 않고 희망으로 더 큰 새해를 맞이할 것입니다.
우리가 오늘 이 첫날의 다짐을 버리지 않는다면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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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이역 가족 여러분 ! 지난해의 따뜻한 사랑, 정말 감사드립니다.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. 바람처럼 그리운 간이역의 차 한 잔 잊지 마시구요.
김승동 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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